2015년5월29일
중국의 한 30대 여성이 목구멍에 길이 30cm 국자를 꽂고 병원에 실려간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여성은 호흡곤란 증세에 숨통을 트이려 이 같은 행동을 했다.
지난달 10일, 중국 광둥(廣東) 성 둥관(東莞) 시에 사는 31세 여성이 입에 국자를 꽂은 채 병원에 실려 가는 일이 발생했다고 세계일보가 전했다.
이름이 첸으로만 알려진 이 여성은 당시 저녁식사를 준비하던 중 갑자기 호흡곤란을 느꼈다. 그는 처음에 손가락을 입에 넣었으나 변화가 없자 젓가락을 입에 넣었다. 그러나 이마저도 효과가 없었고, 결국 첸은 길이 30cm짜리 국자의 손잡이 부분을 입에 넣었다.
첸의 4살 난 딸은 엄마가 손가락과 젓가락 그리고 국자 등을 입에 넣는 끔찍한 모습을 모두 지켜봤다. 충격받은 딸은 소리를 질러댔고, 비명을 듣고 온 첸의 남편은 그를 재빨리 동네 병원으로 이송했다.
첸은 계속해서 “목구멍에 각설탕 덩어리 몇 개가 걸린 느낌”이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그러나 검사 결과, 그의 목에서는 아무 이상도 발견되지 않았다. 오히려 각종 물체로 목구멍을 쑤신 탓에 첸의 식도는 상처로 가득했다.
첸은 손상된 식도 80%를 잘라내는 대수술을 두 번이나 받아야 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첸은 앞으로 음식을 먹을 때 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심할 경우 그는 소장에 직접 영양분을 넣는 장치를 달아야 할지도 모른다. 첸이 받은 수술은 식도암 환자가 받는 것과 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의 한 30대 여성이 목구멍에 길이 30cm 국자를 꽂고 병원에 실려간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여성은 호흡곤란 증세에 숨통을 트이려 이 같은 행동을 했다.
지난달 10일, 중국 광둥(廣東) 성 둥관(東莞) 시에 사는 31세 여성이 입에 국자를 꽂은 채 병원에 실려 가는 일이 발생했다고 세계일보가 전했다.
이름이 첸으로만 알려진 이 여성은 당시 저녁식사를 준비하던 중 갑자기 호흡곤란을 느꼈다. 그는 처음에 손가락을 입에 넣었으나 변화가 없자 젓가락을 입에 넣었다. 그러나 이마저도 효과가 없었고, 결국 첸은 길이 30cm짜리 국자의 손잡이 부분을 입에 넣었다.
첸의 4살 난 딸은 엄마가 손가락과 젓가락 그리고 국자 등을 입에 넣는 끔찍한 모습을 모두 지켜봤다. 충격받은 딸은 소리를 질러댔고, 비명을 듣고 온 첸의 남편은 그를 재빨리 동네 병원으로 이송했다.
첸은 계속해서 “목구멍에 각설탕 덩어리 몇 개가 걸린 느낌”이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그러나 검사 결과, 그의 목에서는 아무 이상도 발견되지 않았다. 오히려 각종 물체로 목구멍을 쑤신 탓에 첸의 식도는 상처로 가득했다.
첸은 손상된 식도 80%를 잘라내는 대수술을 두 번이나 받아야 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첸은 앞으로 음식을 먹을 때 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심할 경우 그는 소장에 직접 영양분을 넣는 장치를 달아야 할지도 모른다. 첸이 받은 수술은 식도암 환자가 받는 것과 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