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많은 사람들이 연길공룡박물관의 건설 과정을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박물관에서는 지난해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박물관을 개방해 총 1만 5000 명의 관람객을 접대했다.
하지만 3일동안 박물관을 관람하지 못한 시민들이 잇따라 아쉬움을 토로하자, 연길공룡박물관은 겨울방학 기간을 리용해 “공룡천체주제관 무료 대외 전시”, “연길공룡박물관 건축 투영쇼”, “2020 연길공룡박물관 ’꼬마 해설원’ 양성” 등 3가지 활동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공룡천체주제관 무료 대외 전시
전시 시간: 2020년 1월 3일부터, 15:00~21:00(20:00부터는 입관 정지)
전시관: 연길공룡박물관 2호관(공룡천체 전시관), 6호관(휴식관)
입장표 수령 방식 및 주의 사항
1.관람객은 박물관 1동(1号楼) 입장표 수령기에서 전자 입장표를 수령할수 있다.
2.성인 1명당 최대 2명의 어린이를 데리고 입장할수 있다.
3.군인은 관련 증명서를 가지고 직접 입관하면 된다.
4.셀프로 입장표를 수령하기 어려워하는 로인 등 특수 군체는 1동에 위치한 인공 서비스 창구를 찾아 정보를 등록한 후 입장권을 받으면 된다.
5.본 박물관은 현재 건설 기간 중에 있으며 아직 개관 조건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비공식적으로 대외 전시 중이다. 관람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하루 최대 접대량을 5000명으로 제한한다.
“경이로운 박물관의 밤”을 주제로 한 투영쇼는 1월 3일부터(매일 저녁) 방영되기 시작했다.
이야기는 시공간 교차, 어린 공룡 출생, 공룡시대, 공룡 멸종, 어두운 세상에서 벗어나 다시 햇빛을 보는 등 다섯개 부분으로 나뉘며 총 9분 길이로 방영된다.
꼬마 해설원
과학 보급 교육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해 박물관에서는 또 소학생들을 대상으로 2020 연길공룡박물관 “꼬마 해설원” 양성 활동을 조직했다. 현재는 모집을 모두 마친 상태다.
공룡박물관은 연길시 룡상거리 1166호 (철남 해란강화원내, 조선족민속원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더욱더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