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식 조식후
※※ 【 새로 건설한 고속도로로 우리 역사 그대로 남아있는 용정으로 약 1시간30분 이동 】
※간도이민의 시작지-용정관광※
▶일송정정상등정: 백두산에서 용정으로 가는 길 오른쪽 비암산우에 자그마한 정자가 하나 눈에 보이는데 이것이 그 유명한 "일송정"입니다. (전동차 왕복 이용)
▶명경대: 70키로 평강벌과 그 중심을 유유히 흐르는 해란강을 배경으로 사진 한장
※※ 【독립운동가, 저명한 시인인 윤동주가 태여난 명동촌으로 약 20분 이동】
▶명동촌 (明東村): 김약연 (金躍淵)등 네 가문이 집단 이주해 형성한 정착촌으로 마을이름은 ‘동쪽(한반도)을 밝힌다’라는 뜻입니다. 윤동주의 조부 윤하현은 1900년 이곳으로 이사 왔으며 1917년 윤동주가 태어났습니다.
▶윤동주생가: 1900년경 조부 윤하현이 지은 남향의 기와집으로, 기와를 얹은 열칸과 서쪽에 자리한 동향의 사랑채가 있는 전통적인 구조로 이루어졌습니다. 윤동주가 유년기에 공부한 방, 방학 때 귀향하여 시를 쓰던 방이 당시 그대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명동학교 방문: 1908년 4월27일 김약연등이 명동촌에 세운 근대적 민족교육기관입니다. 1925년 문을 닫을때까지 윤동주,송몽규,문일환, 나운규 등 12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신문화 보급과 민족의식의 고취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 15만탈취사건유적: “간도 15만원 군자금 탈취'라 불리는 이 사건은 군자금 확보가 절실했던 1920년 1월 철혈광복단의 단원들이 조선은행 회령지점에서 용정 출장소로 운송되던 일본현금수송대를 습격하여 15만엔의 군자금을 확보한 사건입니다.(차창관광)
▶해란강:발해의 두번째 서울 서고성을 흐르는 강이며 해란강의 젖줄기를 마시고 자란 평강벌 입쌀은 황제도 먹었다고 합니다.
▶일본간도총영사관:일본이 한국을 대신해 중국과 두만강을 국경으로 나눈 "간도협약"을 체결한 곳입니다. (외곽 관광)
▶용두레우물:1880년경 한국인이 우물을 처음 발견하여 그우물을 용두레우물이라 하였고 이 우물 기원(起源)하에 용의 우물이라는 뜻으로 용정이라 이름지었습니다.
중조변경선을 따라 도문(图们)으로 1시간 이동
※중조변경-도문관광※
▶중조(中朝)국경지대: 중국 도문시와 북한 남양시를 마주한 국경지대이며 남양시의 북한인들이 생활하는 모습도 볼수 있습니다.
▶두만강 강변공원: 두만강은 백두산 남동쪽에서 발원하여 중국,로시아,북한의 국경을 흘러 동해에 이르는 강입니다. 강변공원은 중국과 북한의 접경지대에 위치해 있습니다.
▶중조87호경계비: 압록강 발원지가 중조 1호 경계비이고 두만강 발원지가 21호 경계비입니다. 1~21호까지 경계비를 연결한것이 중조육로경계선이고 총 길이는 45093m이며 모두 백두산에 있습니다. 그외 중조는 두만강과 압록강을 기준으로 국경입니다. 중조 87호 경계비는 도문 두만강옆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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