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조식후 백두산서파 입구로 약 1시간30분이동
※백두산 서파(西坡)※
하늘을 톺아오르는 기분으로 1442개 계단을 약 30분 도보로 오르는 코스로서 ,계단을 오르는 동안 순수한 자연의 공기와 새소리를 들으면서 고산지역 야생화와 백두산 경치를 마음껏 감상할수 있습니다.중국과 북한이 백두산을 나눈 5호 경계비에서 백두산을 조망할수 있고 한발 더 나아가면 북한땅입니다.
산문 도착 후, 셔틀버스 이용
백두산
약 6억년전에는 백두산 지구는 큰 바다였는데 크나큰 4번의 화산폭발로 매번마다 산높이가 200씩 높아졌습니다. 약 8만년전에 일어난 네번째 화산폭발은 해발이 2774m로서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주봉을 형성하였고 산우에는 사시장철 흰눈이 쌓여있어 백두산이라 하였습니다.한민족의 성지와 같은 영산입니다 .
▶금강대협곡: 천지의 용암이 분출할때 용암이 흘러내린 자리로 V자 모양으로 천길 낭떠러지사이로 에메랄드빛 계곡수가 유유히 흐릅니다.기묘한 형태의 바위들이 용암이 분출후 그대로 멈추었고 지금은 그주위가 천혜의 원시삼림을 이루었습니다.
▶고산화원:: 해발 1500m의 구릉지에 1800여종의 야생화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뽑내는 야생화 군락지입니다. (야생화 피는 시기만 가능합니다.)
▶천지: 약 11000-15000년전에 백두산 화산이 다시 폭발하였고 화산입구는 대기강우와 지하수가 흘러들면서 점차적으로 호수를 형성하였는데 이것이 해발 2200m 높이에 위치하여 있어서 “천지”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
▶37호 경계비: 백두산 천지의 옆에 있고 정면에는 ‘中国 37 ’라고 쓰여있고 반대편에는 ‘조선37 ’라고 쓰여있습니다. 경계비선을 넘으면 북한땅이기에 넘으시면 안됩니다.
※※ 【 새로 건설한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우리역사 그대로 남아있는 용정으로 약 1시간30분 이동 】
▶용두레우물:1880년경 한국인이 우물을 처음 발견하여 그우물을 용두레우물이라 하였고 이 우물 기원(起源)하에 용의 우물이라는 뜻으로 용정이라 이름지었습니다.
▶일송정 : 백두산에서 용정으로 가는 길 오른쪽 비암산우에 자그마한 정자가 하나 눈에 보이는데 이것이 그 유명한 "일송정"입니다. (차창관광)
▶해란강:발해의 두번째 서울 서고성을 흐르는 강이며 해란강의 젖줄기를 마시고 자란 평강벌 입쌀은 황제도 먹었다고 합니다. (차창관광)
명동촌으로 약 30분 이동 】
▶명동촌 (明東村)
김약연 (金躍淵)등 네 가문이 집단 이주해 형성한 정착촌으로 마을이름은 ‘동쪽(한반도)을 밝힌다’라는 뜻입니다. 윤동주의 조부 윤하현은 1900년 이곳으로 이사 왔으며 1917년 윤동주가 태어났습니다.
▶윤동주생가:1900년경 조부 윤하현이 지은 남향의 기와집으로, 기와를 얹은 열칸과 서쪽에 자리한 동향의 사랑채가 있는 전통적인 구조로 이루어졌습니다. 윤동주가 유년기에 공부한 방, 방학 때 귀향하여 시를 쓰던 방이 당시 그대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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