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화룡 홍기하 표류절’
‘광동 벼꽃향기’ 민속 공연
전역 관광 및 민속문화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독특한 민속 문화와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저 화룡시는 7월 11일과 16일 각각 ‘중국·화룡 홍기하 표류절’과 제1회 ‘광동 벼꽃향기’ 민속전시공연을 개막하게 된다.
이번 홍기하 표류절은 봄철에 개막된 진달래국제문화관광절 활동에 이어진 여름철 특색 관광 브랜드로 정부에서 주최하고 기업에서 운영하는 모식으로 펼쳐진다. 개막식 당일, 문예공연, 농특산물 전시회, 촬영전, 표류, 숭선진 도보관광 등 관광객들의 무더위를 가셔줄 다양한 활동이 이어질 전망이다.
그동안 홍기하관광레저풍경구는 운치있는 자연광경과 들쭉날쭉한 기암괴석, 바닥을 드러내는 맑은 강물로 표류족과 피서 관광객들의 각광을 받았다. 특히 올해 홍기하풍경관광레저구, 상천민속촌, 군함산 전망대 등 기초시설과 레저오락 대상을 일층 승격했는 바 상천민속촌과 군함화빈관은 한꺼번에 백여명의 관광객을 접대할수 있도록 규모를 확장했다.
5일, 홍기하관광레저풍경구 경리 장국안은 “관광객들은 자극적인 표류를 경험하는 한편 자연석으로 형성된 폭포와 장백산 화산암,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홍기하 량안 절경을 감상할수 있습니다. 상천민속촌과 군함화빈관은 한꺼번에 백여명의 관광객들을 접대할수 있어 표류를 체험한 후 레저휴가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게 됩니다.”라고 밝혔다.
또 하나의 화룡시 관광 명함장으로 부상하게 될 ‘광동 벼꽃향기’ 민속전시공연은 ‘평강 해란강 민속운치, 벼꽃향속의 풍년’ 을 주제로 16일, 민속 농악무, 줄당기기, 윷놀이, 광동 벼꽃향 특산물 전시, ‘해란강반 벼꽃향기’을 주제로 한 서화와 시사 작품전, 민속야관등, 관광 상품 선전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게 된다.
5일, 화룡시 선전부 관련 책임자는 “최근년간 광동촌에서는 지난 2015년 습근평 총서기가 촌을 시찰한 것을 계기로 친환경 주도 산업을 레저관광 농업에 결합하고 민족문화 특색을 융합한 모식으로 농업관광, 민족특색음식, 농가락 등 관광 대상을 적극 발전시키고있습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