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안도현의 70세 로인이 아빠트 철대문을 뛰여넘으려다 중도에 다리에 힘이 풀리면서 더 기여오르지도 내려가지도 못하는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경찰들이 빠른 시간내에 도착하여 구조하였기에 해당 로인은 위험에서 벗어났다.
리로인이 살고 있는 아빠트는 대문이 동쪽, 서쪽에 두개 설치되여있다. 동쪽문은 정문이고 서쪽문은 측면문인데 아빠트단지 관리인원은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기간 안전을 위하여 서쪽문을 봉쇄했다.
사건 발생 당일, 리로인은 일 보러 집문을 나섰다. 리로인네 집은 서쪽문과 가까웠고 동쪽문까지 가려면 한참 걸어가야 했다. 멀리 에돌아가기 싫은 리로인은 문을 뛰여넘어보려고 마음 먹었다.
리로인은 대문에 발을 딛고 올라섰다. 대문 꼭대기쯤 올라갔을 때 온몸에 힘이 빠지면서 더는 움직일 수가 없었다. 힘이 빠진 리로인은 올라가지도 내려가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했다. 이때 지나가던 주민이 이 장면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백하삼림공안국 천지파출소 경찰들이 빠른 시간내에 출동했으며 신속하게 리로인을 구조했다.
경찰은 로인에게 나이가 있으니 다시는 담장을 뛰여넘는 등 위험한 행동을 삼가할 것을 경고했다.
김란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