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투자가 20억원인 안발장백산생물과학기술단지 대상건설이 순항을 보이고 있다.
13일, 안발장백산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부총경리 조충민의 소개에 따르면 연길국가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 위치한 이 대상 부지면적은 약 33헥타르, 도합 3기로 나누어 건설되며 현재 1기공사가 한창이다.
이 대상은 2016년 8월에 시공을 시작했고 현재 약재창고, 판공청사 주체공사가 이미 건설되고 실내장식, 동력작업장, 판공청사 마무리사업 및 종합생산청사건설이 한창이다.
중국 북약자원 정밀심층가공 및 산업화개발을 진행하는 대형과학연구생산기지 건설에 목표를 둔 이 대상은 뉴질랜드 안발국제 지분 참여집단과 안발(복건)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투자해 건설하며 건설내용에는 GLP중점실험실, 천연약물 및 보건식품 GMP작업장, 식품QS작업장, 현대화물류배송쎈터, 지능화립체창고, 지능제약설비구, GAP재배시범구, 판공종합구 등이 망라된다.
1998년에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설립된 안발국제 지분 참여집단은 전업연구개발과 약용진균, 천연식물과 해양생물 등 천연약물 보급을 위주로 하는 건강산업집단이며 북약기지 건설은 안발국제집단의 총체적 발전전략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대상이 건설된 후 안발국제 지분 참여집단 북약건강품 연구개발쎈터, 제조쎈터, 원료기지, 구복액, 정제, 중약한약, 북약처방과립, 신자원식품 등 제품가공기지와 중국북방시장 및 동북아시장의 물류배송중심으로 된다.
조충민은 “대상이 전부 생산에 투입된 후 년간 50억알(편)의 생물보건품 및 기능성식품을 생산하고 년간 생산액 150억원, 리윤세금액 5억원을 실현할 수 있는 외 고신기술산업을 인솔하고 농민 취업과 증수를 효과적으로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