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안도현당위 선전부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안도현 송강진에 위치한 장백산백화곡조선족고촌락대상이 오는 11월 8일부터 정식으로 대외에 개방되여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료해에 따르면 송강진은 장백산 북쪽비탈 풍경구로 가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곳이며 매우 편리한 교통을 가지고 있다. 장백산백화곡조선족고촌락은 송강진에서 장백산으로 가는 방향으로 3킬로메터 떨어진 곳에 상거해있는데 총부지면적은 6만 4455평방메터에 달하고 총건축면적은 1만 3612평방메터에 이른다.
고촌락 내부에는 조선족민속박물관, 조선족무형문화유산전시관, 조선족전통음식체험관, 조선족민박, 조선족장원(酱园), 곡물창고 등 시설이 구전하게 마련되여있어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중국조선족의 백년력사를 료해하고 조선족 민속문화를 체험하며 뜻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이 고촌락은 식물 피복률이 90% 이상에 달하는 삼림 가운데 위치해있어 공기가 맑을 뿐만 아니라 뒤로는 산을 등지고 앞으로는 강물에 린접해있어 무릉도원을 방불케 하는 수려한 풍경을 자랑한다.
리현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