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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11 14:44
훈춘 생산 회복…‘봄날’ 깃든다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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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 생산 회복…‘봄날’ 깃든다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과

기업 생산 회복 총괄 추진

련일간 훈춘시는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을 잘함과 아울러 기업의 생산 회복을 추진해 경제, 사회 발전을 다그치고 있다.

3월 3일, 훈춘종합보세구관리국에서 기자는 훈춘동붕공업무역유한회사를 찾아갔다. 공장대문에 들어서기도 전, 종합보세구관리국 감독기술과 과장인 진기원은 당직실 창문을 열고 왜 오게 되였는가를 상세하게 물어보았다. 기자는 규정에 따라 체온을 측정하고 소독하고 나서 개인 방호용품 착용 정황에 관한 검사를 받았다.

기업주재 도급간부인 진기원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도급간부들은 생산 재개 기업의 일선에 심입하여 기업을 도와 인원조사, 공장소독, 방역 선전교양과 전염병 정황 보고 등 사업 관리, 조치를 제정하고 봉페식 관리를 취했으며 매일 종업원들에 대한 체온측정, 방호용품 착용 등 정황을 검사하고 분산식 식사를 하도록 요구해 인원들의 밀집되는 상황을 피면했다. 기업의 판공실, 공장내부, 기숙사, 식당, 화장실 등  곳에 대해 시간을 정해 소독을 하도록 하여 안전우환을 두절했고 안전하고 순조로운 생산 회복을 실현했다.

훈춘시흥양수산유한회사는 훈춘종합보세구의 수산가공기업이자 ‘원재료, 시장이 모두 국외에 있는’ 전형적인 기업이다. 2월 12일, 생산이 회복되여서부터 이 회사는 이미 100개 콘테이너, 약 2300톤의 제품을 가공, 수출했다. “훈춘변경경제합작구, 훈춘시 공업및정보화국, 상무국, 위생건강위원회 등 부문과 단위는 경상적으로 우리 기업의 정황을 료해하고 어려움을 해결해주었는데 현재 기업의 생산, 경영 정황은 량호합니다.” 회사 총경리인 조괴정은 기자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염병의 영향으로 수입운송화물, 국제택배업무 등이 연기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어려움은 잠시적인 것으로 ‘원재료, 시장이 모두 국외에 있는’ 기업에 대한 영향은 크지 않다. 전염병이 지난간 뒤 훈춘시 해양경제산업발전련합회 회원 단위를 적극 조직하여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론의하고 ‘단체식’ 방식을 취해 국제시장을 개척하려 한다. 동시에 활어수산 제품 판매기업을 도와 자금, 정책 지지를 쟁취하고 판매하지 못한 활어수산 제품을 대리가공, 대리판매를 해주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것이다.

기자가 해당 부문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훈춘시의 100여개 기업은 이미 생산을 회복했는데 수산물가공, 방직, 에너지광산, 목재가공, 전자가공 등 산업들이 포함된다. 그외 생산을 회복하지 않은 기업은 부분적으로 계절성 요소로 인해 생산을 회복하지 않은 것으로써 기업의 생산 재개와 회복은 이미 심사표준에 달했다.

기업의 순조로운 생산 회복에 일조하기 위해 훈춘시는 정책조합을 내놓았고 중점기업에 조률봉사 일군을 파견하는 제도와 ‘1인 1기업’,‘한개 기업 한개 등급’ 제도를 제정했다. 훈춘시공업및정보화국은 각 기업에 필요한 방역물자를 제공해주고 기업의 종업원 생산 복귀 등록, 장부와 명세를 도와주었으며 각 업종 주관부문과 배합하여 기업 생산 회복의 관련 수속절차를 줄이고 기업의 생산 회복 대기시간을 줄여주었으며 기업이 안전생산 각항 사업을 잘하도록 감독했다. 훈춘변경경제합작구는 기관간부들을 조직하여 매일 8시간 이상 기업에 내려가 기업이 방역조치를 시달하도록 감독했다. 5개 생산 회복 기업 책임 도급소조는 시간, 지점을 확정하지 않고 미리 련계하지 않은 상황에서 기업의 일선에 심입해 전방위적으로 기업의 생산 회복 과정에 필요한 방역사업을 지도함으로써 기업이 특수한 ‘봄날’을 맞게하고 있다.

  길림일보 장염 상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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