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산 전세계 우수생태관광 목적지로 선정

10일, 호윤백부(胡润百富)는 장백산국제생태포럼에서 “2014 전세계 12개월 우수 생태관광목적지”를 반포했다. 그중 우리 나라의  2개 생태관광명소가 명단에 올랐는데 각기 2월의 관광명소로 운남 등충, 9월의 관광명소로 길림 장백산이 그 영예를 받았다.

호윤백부는 중국기업가군체 변화를 추적, 기록하는 권위성 기구로서 1999년 호윤(루퍼트 후게베르프)이 설립했다. 그후 호윤은 일련의 돌파적인 의의가 있는 순위표를 작성해 주목을 받았다.

해당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평의위원들은 세계적으로 100곳의 유명한 생태관광풍경구를 선정해 생물생존환경, 생물종 다양성, 기후특점, 환경, 공기질 및 특정자원의 전형성, 대표성, 희귀성 등 다양한 면으로 평의를 진행했고 최종적으로 “2014 전 세계 12개월 우수 생태관광목적지”를 선정했다.

장백산은 삼림피복률이 85.9%에 달하는데 여름철 평균기온은 22섭씨도이고 공기중 양이온함량이 도시공기의 500배를 초과하고있어 일찍 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반포한 “아시아인거주환경상”을 받았으며 천연산소공급소이고 전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피서지이다.

이번 랭킹에서 1월부터 12월까지 각기 남극, 운남성 등충, 독일 바바리아, 이과수대폭포, 오스트랄리아 대보초, 미국의 황석공원, 아마존우림, 노르웨이 레스포협만, 길림성 장백산, 깜챠뜨까반도, 꼬스따리까, 팔라우공화국이 해당 영예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