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년에 훈춘시 경신진 방천촌에서는 독특한 지리적 위치와 생태, 인문 자원 우세를 빌어 향촌진흥 전략을 심도 있게 실천하고 향촌관광을 주요 공략 방향으로 삼아 생태적이고 생산능률이 높으며 번영하고 조화로우며 아름다운 향촌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촌에서 2억 1000만을 투입해 건설하고 있는 ‘동방제1촌’ 옛 마을 대상은 당지의 특색우세인 조선족 민속분위기를 부각시킨 민속 풍정 전통 마을이다. 현재 41채의 조선족 전통민가, 20헥타르의 모래문화원, 40헥타르의 꽃바다, 일부 조선족민속 특색을 살린 관광명소가 완공되고 스키장, 한국식 거리, 복고풍 민속호텔 등 관광시설들이 다그쳐 건설되고 있는데 올해 9월까지 완공되여 사용에 교부될 전망이다.
이 대상은 향후 방천촌촌민위원회와 대상건설 단위가 함께 금삼각관광회사를 설립하고 ‘회사+농가’모식으로 경영될 예정인데 촌민들은 관광객들에게 숙박을 제공하고 회사는 숙박시설내의 모든 물품과 운영, 관리, 홍보를 책임진다. 촌민들은 관광객 접대수입을 회사와 나누는 동시에 조선족 특색음식과 농산물 등을 관광객들에게 직접 판매해 수입원을 확대할 수 있으며 숙박산업만으로도 가구당 한해에 2만여원의 수입을 늘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이 대상을 통해 방천촌은 어렵업, 양봉업, 생태농업을 관광업과 긴밀히 융합시켜 산업의 발전을 일층 추진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