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연변북국구단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세르비아적 막스모비치 감독과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원 연변팀 선수 윤창길 등 5명 국내선수를 영입했다고 공개했다.
1965년 12월10일에 출생한 막스모비치 감독은 선수시절 FK 츠르베나 즈베즈에서 뛰였다. 2003년부터 감독생애에 접어들며 세르비아 여러 구락부에서 감독직을 담당했다. 한편 그는 유럽축구련맹에 몸담을 수 있는 감독자격증도 소유한 실력파 감독으로 알려졌다.
연변북국구단에 따르면 막스모비치 감독은 선진적인 축구 리념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감독이다. 구단은 막스모비치 감독은 경기 응변능력이 뛰여나고 과학적인 훈련으로 구단 선수단의 실력을 높이는 데 보탬이 될것이라고 전했다.
연변북국구단은 감독 체결소식과 함께 원 연변팀 선수 윤창길(연변, 공격수, 1995년),구실(대련, 미드필더, 1991년생), 고암(하북, 수비수, 1995년생), 리강(천진, 꼴키퍼, 1993년생), 진효뢰(상해, 미드필더, 1996년생) 등 선수를 정식으로 영입하여 새로운 력량을 보충했다고 공개했다.
박경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