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상해주택도시건설관리사업회의에서 밝혀진데 의하면 지난해 상해 중고주택 가격이 전해에 비해 2.7%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신규 주택 가격 성장률은 그 전해보다 소폭 오른 0.4%를 기록했는 데 이는 규제정책이 상해 부동산 시장에서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상해 신규 상업용 주택의 온라인 거래 면적은 589만 평방메터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 중고 주택의 경우 지난해보다 5% 증가한 1238만 평방메터가 거래됐다.
부동산 개발 투자는 전년 대비 4.6% 증가했으며 시장 기대치는 비교적 안정적인 선에서 유지되고 있다.
상해주택도시건설관리위원회 황영평 주임은 “지난해 상해에서는 건전하고 안정적인 부동산 시장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부동산 규제 고삐를 늦추지 않으면서 적시적으로 정책을 도입해 기업 또는 외국인 신분으로 부동산 투기를 하려는 현상을 효과적으로 제지했다”고 밝혔다.
상해시에서는 올해에도 부동산 규제를 강화할 조치의 하나로 부동산 중개 업체에 대한 정돈사업을 지속적으로 밀고나아갈 방침이다.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