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2019중국(녕파)특색문화산업박람회가 절강성 녕파시 국제회의중심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주는 부주장 조어금, 주당위선전부 상무부부장 형계파,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국장 박봉이 연변소개단을 조직 및 인솔하여 박람회에 참가했다.
우리 주 소개단은 총 6개 전시관중 면적 200여평방메터의 제2호 전시관에 “아름다운 중국 산뜻한 연변”을 주제로 한 연변전시구역을 설치하고 연변 음식, 조선족 복장, 공예미술품, 수공예품, 문화관광상품 등 800여가지 상품을 전시했다.
당일 오후, 연변소개단은 녕파시의 료휴양시장과 여름관광시장을 일층 개척하기 위해 “용(甬: 절강성의 용강(甬江)을 상징)입 연변-연변주문화관광자원 및 대상 소개회”를 개최했다. 소개단의 주요 성원과 주내 각 현시 관광부문, 일부 관광기업, 연길공항 책임자들 외에 녕파시정부, 동방항공회사, 녕파시 일부 관광기업 대표들까지 300여명이 활동에 참가했다.
소개회 현장에서 연변소개단은 연변관광집산중심 및 해란강민속특색진, 두만강삼각주국제관광합작구역, 로백산원시생태레저휴가기지, 중국도문-조선남양 다국경관광합작구역, 동북아다목적지관광집산중심, 홍기하수리풍경구건설대상, 중국조선족민속원개조대상 등 26개 대상에 대해 소개하면서 녕파시의 문화관광기업들이 연변에 와서 투자하는 것을 환영했다.
부주장 조어금은 “이번 소개회를 통해 연변주와 녕파시가 문화와 관광에 있어서 협력관계를 더 돈독히 하고 내용을 더 풍부히 하며 더 높은 발전을 이뤄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고 녕파시정부 부비서장이며 판공청 주임인 왕인원은 “녕파시정부는 연변과 문화관광, 관광자원, 대상투자건설, 지능데이터(智慧数据) 공유 등 여러 령역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