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자원·관광코스 집중 홍보
18일,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현재 연길시는 오는 25일부터 3일간 열리게 되는 ‘2019년 연길시 향촌문화관광절 및 아름다운 향촌 빈분화훼박람회’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료해에 따르면 우리 주 ‘관광흥주’ 전략의 전면 실시와 더불어 연길시 향촌문화관광산업의 발전을 다그치고 관광을 통해 촌, 진의 진흥과 촌민들의 수입 증대를 이뤄 빈곤해탈 난관공략전에 일조하기 위해 연길시정부는 일련의 연구와 토론을 거쳐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연길시 의란진 연변빈분화훼현대농업생산원에서 ‘2019년 연길시 향촌문화관광절 및 아름다운 향촌 빈분화훼박람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우리 주에서 향촌을 테마로 삼아 개최하는 첫 문화관광절로서 ‘3농’과 관광업을 결합한 령역에서의 공백을 메우게 되는 의미를 가진다.
활동기간 연길시는 향촌의 관광자원과 알짜 관광코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함과 동시에 농특산물 전시, 민속공연 등 다양한 활동들을 병행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전민분재대회, 꽃꽂이예술대회, 자선경매, 희귀식물전시 등 관광객들을 위한 참여성, 오락성, 과학보급성이 다분한 활동들도 개최할 예정이다.
연길시정부 해당 책임자는 준비작업을 책임진 부문들에 “심혈을 기울여 최고의 향촌관광코스를 선별하고 능률적인 진행 및 안전보장 체계를 구축하는 등 모든 준비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하여 자체 특색을 잘 살림과 동시에 사회 각계에 연길시의 향촌관광자원과 종합실력을 과시할 수 있는 명품활동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리현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