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화시도 입선

연길시가 첫회 중국 현역관광 경쟁력 100강현에 들었다고 20일 연길시재정경제판공실이 밝혔다.

‘중국 관광의 날(19일)’을 즈음해 국가발전및개혁위원회 산하의 중국정보협회 신용전문위원회와 경쟁력싱크탱크(智库) 등 기구는 북경에서 ‘2018년 중국 현역(县域)관광 경쟁력 보고’를 발표했는데 연길시가 선명한 민족특색과 관광발전 경쟁력으로 첫회 중국 현역관광 경쟁력 100강현 영예를 받아안았다.

이번 활동은 전국 31개 성, 자치구, 직할시의 1889개 현을 대상으로 관광자원, 관광경제, 관광시설, 생태환경 정부추동과 사회명성 등 6개 면(35개 지표)에서 관광경쟁력을 평가했는데 관광자원면에서는 주로 현역관광자원 밀집도를, 관광경제면에서는 주로 현역 관광시장 활성화 수준을, 관광시설면에서는 주로 현역관광 출행 편리도를, 생태환경면에서는 주로 현역관광의 친환경 수준을, 정부추동면에서는 주로 현역관광산업 중시도를, 사회명성면에서는 주로 현역관광 브랜드 찬미도를 고찰했다.

지난해 연길시의 해내외 관광객은 연인수로 1130만명으로 전해 보다 12.7%, 관광총수입은 287억원으로 전해보다 17.1% 성장했다. 연길시는 ‘고속철시대’ 성내 ‘2시간 관광권’ 등 기회를 다잡고 연길공룡박물관, 중국(연변)조선족민속원 등 관광대상들을 건설해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관광객 유치를 겨냥한 축제를 열어 관광산업을 새로운 경제성장점으로 육성하고 국가전역관광시범구 건설 명록에 입선됐다.

중국 현역관광 경쟁력 100강현 입선은 연길시에 또 하나의 전국적 명함장을 부여해준 셈이다. 이에 힘입어 연길시는 관광산업 발전에서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새로운 단계로 매진할 전망이다.

윤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