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 전시장 마련
화훼박람회에서 관객들이 각양각색의 식물을 감상하며 구입하고 있다.
25일, 연길시 첫회 향촌문화관광절 가동식 및 아름다운 향촌 오색화훼박람회가 의란진 평안촌 연변오색현대농업산업단지에서 개막되였다.
연길시정부에서 주최하고 시선전부, 시농업농촌국, 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의란진정부,연변오색화훼현대농업산업단지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향촌관광산업의 발전을 다그치고 관광흥촌, 관광강진, 관광부민을 견지하며 빈곤퇴치 난관공략과 향촌 진흥사업을 추진하고 연길 농업 림업 화훼의 재배기술 수준을 전시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향촌문화관광절기간 주최측은 향촌관광 자원, 코스, 공략을 관광객들에게 추천함과 동시에 농특산물 전시, 민속표현, 옛 농업 생산 및 생활 도구 전시, 자선바자회 등 다양한 형식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광범한 관광객들과 시민들은 주최측에서 마련한 분경시합, 꽃꽂이예술시합에 자원적으로 참가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DIY제작, 전통음식 맛보기, 남새채집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비닐하우스 내부 전시는 화훼식물전시구역, 다육식물전시구역, 체험구역으로 나뉘여졌고 실외전시는 연길시관광상품연구개발중심, 모드모아민속관광레저촌, 연길시위업식품유한회사 등 23개 단위에서 정성껏 준비한 상품들을 선보였다.
연변오색화훼현대농업산업단지는 빈곤퇴치 난관공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활동을 계기로 400여개의 화훼식물을 의연하고 자선바자회를 열었는데 모은 자금은 전부 의란진의 빈곤호들에게 전달된다.
이번 향촌문화관광절 활동은 5월 27일까지 이어진다.
글.윤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