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한국의 황선홍 감독이 연변부덕 축구의 신임 감독으로 정식 선임되는 기자회견장에서 찍힌 사진 한장으로 네티즌과 축구팬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연길인민체육장내부의 한 회의장에서 촬영된 문제의 사진속에는기자회견테이블한 켠에덩그러니 놓인쓰레받이와 빗자루가 그대로 화면에 담겼기 때문이다.
당시 회의장은 황선홍 감독을 포함하여 여러명의 관계자가 있었고 십여명의 기자가함께하고 있었고 특별보도에 속하는 황선홍감독의 부임소식으로 현장에서 기자들은 많은 사진들이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자 네티즌과 축구팬들은 운영진에 대한 찬반 량론으로 갈라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도대체 공작인원은 뭘 하고 저게 저기에?”,”공작인원 책임성이 부족하다”,”까먹고 안치웠나?”,”행사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등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그럴수도 있지!”,”뭐 그런거 가지고 비난하냐?”,”원래 있던 자리일수도 있어!”,”그기까지 사진을 왜찍나?”,”사진의 중점이 그거 아니지 않나?”이런 등등의 이해의 목소리가 나와 아직도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