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훈춘시 민영경제 발전은 ‘초근(草根)’으로부터 작은 ‘거인’으로 성장해 민영경제의 전례없는 생기와 활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몇년간 훈춘시에서는 민영경제 발전을 개혁심화의 중요한 조치로 삼고 경제, 사회 진흥발전의 강력한 버팀목, 과학기술혁신의 주동력, 취업창업의 주요 통로로 추진하여 과거의 ‘초근경제’가 오늘날의 훈춘시 전환승격발전 과정에서 중요한 력량을 발휘하고 있다. 전 시의 민영경제는 현재 가지속, 건전한 발전의 량호한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17일, 훈춘시발전및개혁국에 따르면 지난해 훈춘시의 민영경제 주체업무 총수입은 407.8억원을 실현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 성장했고 납세금액이 8.8억원에 이르렀다. 전년 동기 대비 22.3% 성장한 가운데 중소기업수는 4300호로 늘어났고 개체공상호수는 2.49만개, 종사인원이 8.3만명에 달했다.
환경 최적화하고 민영기업 발전장대 추동
민영경제의 건전한 발전은 강력한 제도보장과 날로 최적화되는 경영환경에서 온다. 최근 몇년간, 성, 주, 시에서 륙속 출범한 정책조치는 민영경제 발전의 환경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했다. 지난 한해 동안 훈춘시에서는 민영경제발전을 다그치는 데 력점을 두고 민영대상 건설을 추진하고 민영기업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면에서 일련의 정책조치를 출범해 민영경제 발전에 유리한 외부환경과 량호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했다. 수많은 민영기업가들은 건설과 발전의 대조류 속에서 힘써 박투하며 부단히 기업을 장대시켜 민영경제는 강력한 발전활력을 보였다. 또한 시급 지도자들의 민영경제 기업명단 리스트를 새로 제정했고 경영 가운데서 나타나는 어려움과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 나아가 투자의 연성환경을 일층 개선하고 최적화하기 위해 훈춘시에서는 자본지불등록제 등록을 실행했고 출자금액, 화페비률 및 납부기합을 제한하지 않았다. 주소(경영장소)의 등록수속을 간소화했고 신청인이 장소합법사용증명을 제출하면 바로 등록하도록 했다. 정책적으로 가입하는 문턱을 낮췄고 군중들의 창업열정을 불러일으켰으며 민영경제 기업의 등록수가 대폭 성장했다.
금융부축으로 민영기업에 생기 불어넣어
융자난, 융자가 비싼 문제는 민영기업이 발전가운데서 나타나는 가장 부각되는 문제점이다. 기업의 융자난을 해결하기 위해 이 시에서는 ‘정부, 은행, 기업’담보합작을 적극 추동했고 융자담보능력을 강화했다. 소액대부금회사의 대부금발급을 통해 기업의 상장을 추동했고 민영경제의 건전하고 쾌속적인 발전을 위해 금융부축을 했다. 지난해 훈춘시에서는 중소기업의 융자수요조사 사업을 전개한 가운데 26개 중소기업에서 6.03억원에 달하는 융자수요가 필요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이 시에서는 ‘정부+은행+기업’접목을 통해 그중 20개 중소기업에 대해 2억원에 가까운 신용대출을 담보해주고 발급했다. 훈춘농촌상업은행, 길림은행촌진은행, 건설은행 훈춘시지행, 우정저금은행 훈춘시지행에서 각각 6개 소형 기업과 합작의향서를 체결했다.
아울러 이 시에서는 3개의 융자담보기구를 통해 41개 기업에 담보를 새로 늘여주었고 새로 담보한 금액은 2.12억원에 달했다. 지금까지 이러한 융자방식을 통해 융자를 해결한 기업은 85개로 담보여액이 3.4>>2억원에 달했다. 전 시 8개 소액대부금회사에서 발급된 대부금은 180건에 달하는데 금액이 1.11억원에 달했다. 훈춘시에서는 또 기업에 융자를 해줌으로써 상장을 적극 추동했다. 지금까지 통계에 의하면 신삼판 상장기업이 1개, Q판 상장기업이 7개가 있다.
창업혁신으로 민영기업에 활력소를
민영경제의 발전을 부각시키고 ‘대중창업, 만중혁신’은 길림성로공업기지의 구조조정, 전환승격, 새로운 진흥발전의 동력 원천으로 되고 있다. 최근 몇년간, 훈춘시에서는 민영경제 혁신발전 일련의 우대정책을 출범하고 창업혁신의 발전환경을 최적화하는 데 진력했다. ‘두가지 창업’담체를 적극 구축한 가운데 지금까지 전 시적으로 성급 부화기지 4개, 부화기업이 60여개 있다. 부화기지는 사무실의 임대료가 낮을 뿐만 아니라 창업자들에게 각종 증서, 세무, 대부금담보 등 대행업무를 제공해주며 기술적으로도 실용적인 지지를 해주고 있다. 나아가 훈춘시에서는 성급 중소기업 창업시범기지 신청을 적극 고무격려해줬고 민영기업의 전환승격을 이끌었다. 방직의류, 목자재가공, 수산물가공 등 8대 산업을 에워싸고 전환승격 3년행동 프로젝트를 전면 가동했으며 기술과 제품의 승급 템포를 다그쳤다.
기업의 주체, 시장의 가이드역할, 산학연의 혁신체계 템포를 일층 다그치고 기업의 자주적 혁신능력을 제고했고 의견을 청취하는 토대에서 ‘과학기술형 기업평가방법’을 제정했으며 과학기술 기업의 저장고를 설립했다.
시공업및정보화국에서는 과학기술형 중소기업 인증사업을 적극 조직했다. 지난해 훈춘시 3개 기업이 길림성 과학기술 ‘작은 거인’기업으로 인정받았고 최근 2년간 리자보조 및 연구개발 보조 210만원을 발급했으며 기업의 연구개발에 1000만원에 가까운 투입을 이끌었다.
한편, 지난해 길림성지능제조 신모식 응용 및 제조업 봉사화 시범대상 신청사업을 전개한 가운데 훈춘시룡유농업발전집단유한회사의 ‘온라인+벼판매 일체화 빅데이터 봉사플랫폼건설’이 길림성 제조업 봉사업 시범류 대상으로 보조를 받았고 길림자금동업유한회사의 ‘규소리산동금 정밀화종합회수 전과정 지능제조 신모식 응용대상’이 길림성 지능제조 시범류 대상으로 해당 보조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