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에서 상사(商事)제도 개혁을 일층 심화하고저 ‘길림성 시장입문 e창구’시스템을 구축해 기업등록 전과정 전자화를 실현했다.

1월 25일, 주시장감독관리국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전과정 전자화 기업등록은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신청인이 ‘길림성 시장입문 e창구’시스템으로 관련 정보자료를 입력하면 공상사업인원이 자료를 심의한다. 통과되면 신청인은 메세지로 통지를 받고 싸인 절차에 들어간다. 싸인에 앞서 신청인은 핸드폰에‘길림성 시장입문 e창구’APP를 다운로드하여 등록해야 하며 컴퓨터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여 안면인식 시스템에 접속해야 하며 싸인한 후 제출 버튼을 누르면 즉시 영업허가증를 받게 된다.

싸인과정에서 인터넷, 정무봉사의 효과적인 련결을 실현한 전자싸인 과정은 상사제도개혁의 새로운 령역이고 하나의 큰 돌파이다. 전자싸인을 통해 다지역 싸인이 간편해지고 집을 나서지 않고도 쉽게 싸인을 할 수 있어 상공인들의 영업허가증 발급은 매우 편리해졌다. 이밖에 싸인할 때 안면인식 과정을 거친후 싸인함으로써 상공인들의 리익을 담보하고 필체모방 현상을 방지하여 안전성을 제고했다.

이 시스템을 적용한 후 ‘심의합일’모식을 실행하여 원래의 ‘접수, 심사, 비준, 발급’ 4개 절차를 ‘접수, 발급 비준’ 2개 절차로 압축했고 공상, 세무, 도장을 새기(刻章）는 등 업무를 3일내에 전부 처리하여 업무취급시간을 감소하고 업무처리원가 줄였으며 업무처리능률을 제고했다.

최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