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길림장백산빙설락원이 안도현 이도백하진 안북촌에서 정식으로 개원했다.
이 대상을 통해 이도백하진 193세대 344명 빈곤인구가 혜택을 보게 될 전망이다.
29일, 안도현당위 선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에 착공한 길림장백산빙설락원 대상 총투자액은 395.2만원, 총건설면적은 1.8만평방메터인데 이 대상은 체육문화레저와 빙설창의를 일체화한 빙설오락 대상이다. 빙설락원에 눈밭모터, 썰매 등 10여개 취미종목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겨울철 빙설의 매력과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길림장백산빙설락원은 절강성 녕파시 봉화구 일대일 방조부축 대상인데 안도현에서 겨울철 관광시장을 개척하고 전역관광을 발전시키는 견본대상 가운데 하나이며 이 현에서 빈곤해탈 난관공략에 일조하고 향촌진흥을 추진하며 안도현 고품질 발전을 이룩하는 중요한 조치로 간주되고 있다.
이 대상의 눈밭도로(雪道) 건설에서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농한기 농가의 경작지를 임대하게 되는데 대상 수익을 리익배당금 형식으로 전 진의 193세대 344명 빈곤인원에게 배분해주게 된다. 현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