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택시차량들은 통일적으료 교체한 지 8년이 지났다. 일전, 기자가 ‘2019년 연길시 택시교체 조률회의’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연길시는 곧 새로운 택시 차종 교체 사업을 전개함과 동시에 전 시 관광택시의 지능감시통제 시스템 승격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새로운 택시 차종 교체 사업은 택시차량에 대한 국가의 표준 및 요구의 원칙하에 성능안전, 연료절약, 환경보호, 적당한 차량등급, 높은 가성비, 량호한 애프터 서비스(售后服务) 등 조건을 기준으로 하며 택시차 경영봉사 개성화 요구에 적합하고 승객들에게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할 수 있으며 택시 경영자들의 의견과 부합되고 도시특색과 품위를 체구현할 수 있는 차종으로 선택하게 된다.

차종 선택은 지난 4일부터 이미 시작됐는데 차량 모델 경쟁 입찰에 참여하는 자동차 판매상들이 각자 추천 차종을 내놓으면 연길시의 택시 경영자와 운전수, 당대표, 인대대표, 정협위원 및 사회 각계 인사들이 민주투표를 통해 표결하고 차종 교체 지도소조에서 투표를 통해 연길시의 택시 관련 부대시설에 적합한 두 종류의 차종을 연길시정부에 보고하면 연길시정부에서 최종적으로 확정하게 된다.

한편 해당부문의 소개에 따르면 2001년 4월 1일부터 6월 22일까지 연길시가 내놓은 택시차량 경영권은 총 2500개에 이르며 2011년 9월에 현대 엘란트라, 폭스바겐 제타로 교체한 후 통일적으로 차문에 ‘진달래’ 로고를 붙였다.

왕승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