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모아산 동쪽에 위치한 연길공룡박물관 건설현장에는 관련 일군들이 외부장식과 내부전시작업으로 한창이였다.

연길시고생물화석연구보호센터 프로젝트부 부장 진아위의 소개에 의하면 총부지면적이 4만평방메터이고 건축면적이 1만 4000평방메터인 연길공룡박물관은 6채의 조선족 민족풍격을 지닌 건축물로 이뤄졌으며 3가지 기능구역으로 나뉜다. 1호 청사는 주요하게 고객봉사센터로서 사업구역과 해설원 휴식구역 등이 포함되고 2호 청사는 세계공룡들을 전시하여 과학보급교육을 주요로 한다. 3, 4, 5호 청사에는 연길공룡을 전시하게 되는데 주요하게 연길에서 발견된 6개 류형의 공룡 및 대형 골격과 모형복원, 공룡습성과 신체구조, 연길 백악기의 생태환경, 공룡의 반생동물(악어화석과 자라화석)과 식물, 연길공룡의 흥망성쇠와 문화계승 등이 포함되고 6호 청사는 림시 전시청으로 쓰이게 된다.

박물관의 사업진척에 관해 장춘금두장식유한회사 프로젝트 책임자 왕여흠은 “외부장식면에서 일군들이 현재 1호, 2호 청사의 지붕우의 기와를 교체하고 있는데 모든 청사들의 외부장식사업이 5월말쯤에 끝나게 된다.”면서 “실내장식은 현재 1, 2호 청사만 진행되였고 기타 청사들의 실내장식은 다음달부터 진행되며 올해 7월부터 박물관이 부분적으로 개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