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분기 화물량 187.4만톤 돌파
전 3분기 훈춘-로씨야 마하린노 철도의 출입경 화물량이 187.4만톤을 돌파, 전년 동기 대비 34.9% 성장했다. 그중 입경 화물량이 186.4만톤에 달했고 출경 화물량은 1만톤에 달했다.
훈춘-마하린노 철도는 길림성에서 유일한 대 로씨야 운수철도이며 길림성 내수무역 화물 다국운수의 중요한 통로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주로 석탄, 판자재, 철정분 등 품종화물과 더불어 로씨야의 콩기름, 해바라기씨유, 밀가루 등을 수송하고 있다.
올해 전염병사태의 준엄한 형세 속에서도 훈춘-마하린노 철도는 세관의 운영을 시종일관 견지했다. 특히 여러 갈래의 ‘내수무역 화물 다국운수’ 항로가 개통 및 운영된 후 훈춘-마하린노 철도의 수송량은 1.61만톤이 더 늘어났다. 철도통상구의 출입경업무 발전을 일층 추동하기 위해 훈춘철도통상구의 세관, 변경검사 일군들은 무휴일을 실시했고 조건에 부합되는 화물에 ‘선 통과, 후 검사’ 조치를 취해 화물통관의 진척 템포를 다그쳤다.
소개에 의하면 우리 나라 동북지역은 한창 겨울철 난방시기에 처해있는 상황이기에 석탄 수입량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
18일, 훈춘통상구 해당 관계자는 “많게는 다섯바곤에 달하는 석탄이 매일 들어오고 있는데 근 1만 7000톤에 달하며 이는 훈춘-마하린노 철도 입경의 최대치를 기록한 수치”라면서 “변경검사부문 사업일군들은 현재 연장근무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바쁜 일정이 음력설 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