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협 위원이며 장백산삼공집단 왕청림업분회사 총경리인 곽발문은 평소 고향으로 돌아오려는 대학 졸업생들이 많지만 마땅한 일터가 없어 주춤하는 현상이 존재하는데 이는 우리 주 인재류실의 주요한 원인중 하나라며 ‘일반대학 졸업생 유치’에 관한 제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곽발문은 “제7차 전국 인구조사 수치를 보면 최근년간 우리 주 인구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우리 주 인재류실이 엄중함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 주는 그동안 인재유치 프로젝트인 ‘천인 계획’ 고급 인재 영입 프로젝트를 통해 고급인재 유치에 힘써왔다. 하지만 이는 고급 인재만 영입할 수 있는 한계성이 있고 또 고급 인재들이 얼마간 봉사하고는 다시 연변을 떠나는 현상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때문에 고급 인재 영입도 중요하지만 연변적 일반대학 졸업생들을 영입하여 고향에 안착시키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연변적 졸업생들에 대한 ‘회인프로젝트’ 사업을 잘하여 광범한 졸업생들이 연변의 고품질 발전을 위해 청춘의 힘을 이바지하도록 적극 인도해야 한다. 정부, 사업단위, 기업에서는 일반대학 졸업생들을 영입하기 위한 우대정책을 적극적으로 탐구하고 또 일반대학 졸업생들이 연변의 경제, 사회 발전을 피부로 느끼고 고향건설을 위해 분투하는 영예감을 느낄 수 있도록 그들을 위한 실습, 견습 기회를 마련하길 희망한다.”고 력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