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140명의 려객을 태운 티웨이항공 연길-대구 항공편(TW683)이 연길국제공항에 착륙하면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으로 144일간 중단됐던 국제선 운항이 이로서 정식으로 재개된 가운데 연길출입경변방검사소에서는 량질, 효률적인 봉사로 변방검사 임무를 원만히 완수했다.
해당 로선은 중국민항국에서 국제항공편 정책을 조정한 이래 연길 통상구에서 회복한 첫 국제선으로 의미가 크다. 이는 연변항공 통상구 국제려객운수의 재가동 일뿐만 아니라 업무복귀와 생산재개에 조력하고 지방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조치이기도 하다.
이에 연길출입경변방검사소에서는 재운항의 변방점검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깊은 중시를 돌리고 방역 요구를 엄격히 관철하여 경외 전염병 예방통제 실제상황에 비추어 근무 형식, 검측 방호 등 사업내용을 연구, 확정한 후 제일 빠른 시간내에 세관, 공항 회사, 위생건강위원회 등과 련동하여 입국자 데이터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며 협동으로 정밀 방어를 전개하였다.
당일 연길출입경변방검사소 서탁석 부소장은“운항이 재개된 만큼 우리 이민관리기구출입경변방검사부문에서는 빈틈없이 조직하고 과학적으로 근무 인력을 배치하여 경외 전염병 발생상황과 변방검사 사업에 만전을 기해 통관 질서를 확보하였다”며 “향후 전염병상황에 대해 경각성을 늦추지 않고 들어오지 말아야 할 사람은 들어오게 하지 않으며, 나가지 말아야 할 사람은 내보내지 않도록 하여 국가의 정치안전과 통상구의 절대적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고 했다.
글, 사진 김린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