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항공사 랭킹에서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해온 싱가포르항공은 최근 10여년간 사용한 항공기 기종을 신규 에어버스 A380으로 전면 교체해왔는데 비행기 2층 앞면에 위치한 6개의 일등석 스위트룸이 가장 큰 화제가 됐다.
일등석답게 최고급 이딸리아 명품 폴트로나 프라우가 만든 가죽 가구들로 꾸며졌다. 좌석에는 전자기기로 조절해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의자와 32인치의 FHD 모니터가 있는데 앉은 자세에 맞게 모니터의 각도까지 조절이 가능할 수 있어 편리하다. 련인이나 가족과 함께 비행할 경우 두개의 스위트룸이 하나로 통합되여 더 넓은 공간을 리용할 수 있다.
게다가 일등석 승객들은 총 2개의 럭셔리한 화장실을 리용할 수 있는데 여기에는 화장을 할 수 있는 파우더룸까지 갖춰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