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15시, 화하항공회사에서 운행하는 G52757 항공편이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 무사히 착륙했다. 이는 대련 연길 항공선이 정식으로 개통되였음을 의미한다.
료해에 의하면 연길-대련 항공편은 화하항공회사에서 운영하며 매주 화, 목, 토 주 3회로 운행하게 된다. 기종은 CRJ-900으로 일반 좌석 84개, 비즈니스 좌석 3개로 도합 87명을 수용할 수 있다. 대련-연길 항공편은 G52757차로 대련에서 14시에 리륙해 연길에 15시 40분에 착륙하게 된다. 연길-대련 항공편은 G52758차로 연길에서 16시 20분에 리륙해 대련에 18시에 착륙하게 된다.
한편 화하항공회사의 연길 대련 항공선의 개통은 올 들어 연길공항의 여름철 항공편 개편의 시작을 의미하기도 한다. 또한 우리 주의 ‘관광흥주’ 전략적 실시와 더불어 길림집단회사‘4-1-4-5-1’ 총체적 항공사업사로를 적극 리행하며 나아가 주당위 및 주정부의 전폭적인 지지하에 생산의 전면 재개에 지속적으로 일조할 것이라고 해당 관계자는 피력했다. 해당 관계자는 연길과 대련 두 지역간의 려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풍부한 출행 선택 및 량질의 항공서비스를 제공해줄 것이라고 부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