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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08 09:45
여성을 유혹하고 싶으면 마늘을 먹어라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010  
마늘 향균작용이 미생물 농도↓…독한 체취 바꿀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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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이 남성의 체취를 기분 좋은 향으로 바꿀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게티이미지/멀티비츠 photo@focus.kr

기분 나쁜 체취로 고민하는 남성들에게 희소식이다. 마늘을 먹으면 독한 체취가 은은한 향으로 바뀌어 여성을 유혹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마늘과 체취의 관계에 대해 연구한 스코틀랜드 스털링대·체코 찰스대의 합동 연구결과를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늘이 이성을 유혹하는 데 좋은 이유는 마늘의 향균작용 때문이다. 마늘은 겨드랑이에 서식하는 세균의 밀집도를 떨어뜨려 독한 체취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연구진은 남성 42명을 마늘 섭취군·비섭취군으로 나눠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진은 피실험자들의 겨드랑이에 12시간 동안 패드를 대고 체취를 모은 뒤 여성 82명에게 냄새를 맡게 했다. 실험에 참가한 여성들은 각각의 패드에 선호도와 매력도를 측정했다.

점수를 집계한 결과 마늘을 섭취한 남성의 패드가 마늘을 섭취하지 않은 남성의 패드보다 월등하게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연구진은 마늘 섭취군에 속한 남성들은 상당한 양의 마늘을 먹었다고 전했다. 마늘 6g을 섭취한 남성들은 마늘을 먹지 않은 남성들과 체취 선호도에 있어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못했다. 유의미한 차이는 마늘 섭취량을 12g으로 늘렸을 때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

또 연구진은 마늘 같은 구근류를 먹은 남성이 내뿜는 특유의 체취가 해당 남성의 건강 상태를 증거하는 도구로 쓰인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논문에서 "진화적 관점에서 봤을 때 식생활과 연계된 특정 체취에 대한 선호 현상은 이성을 유혹하는 도구로써 형성된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많은 동물들은 좋은 신체 상태를 유지하는 이성과 짝을 짓기 위해서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실마리를 체취로부터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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