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연일 선전활동 벌려
5월 31일, 세계무연일을 맞아 연길시질병예방통제쎈터에서는 전 시 6개 사회구역위생봉사중심, 4개 향진위생원과 연길시중의병원을 조직하여 청년광장에서 ‘무연, 건강, 발전’주제로 선전활동을 벌렸다.
활동현장에서 사업일군들은 흡연의 위해성, 금연의 좋은 점 등 내용의 게시판을 전시하고 금연 관련 선전자료를 발급하였다.
연길시질병예방통제쎈터 건강교육과 과장 장광서는 “현장에서 시민대표의 금연호소문과 금연지식 퀴즈 맞추기 등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의식을 강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금연 서명란>에 싸인한 시민 박철수씨는 “매일 담배를 2갑씩 피우던 데로부터 요즘은 하루에 5,6개비로 줄였다”며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위하여 담배를 끊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흡연은 여러가지 악성종양을 초래하고 간접흡연도 페암, 관상동맥경화증, 뇌졸중, 유방암 등을 초래한다. 임산부가 간접흡연에 로출되였을 경우 신생아의 체중이 줄어들고 영아돌연사, 조산, 신생아 기형, 아동천식, 페기능 저하와 중이염 등을 초래한다.
연길시위생및계획생육국 김영춘 국장은 “전 시 시민들이 흡연의 해로운 점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며 다 함께 무연환경건설에 동참하도록 이끌어 문명하고 위생적인 도시를 건설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