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주관광국으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 생태관광투자및발전포럼에서 일전에 발부한 ‘2017년 중국 100강 심호흡도시 명단’에 우리 주 훈춘시가 입선됐다.
길림성에 도합 5개 도시가 입선된 가운데 장백산관리위원회 지남구(池南区), 장백조선족자치현이 병렬 1위를, 림강시가 3위, 무송시가 20위, 훈춘시가 37위를 차지했다.
이번 ‘100강 심호흡도시 명단’은 중국국토경제학회가 2014년에 가동한 연구평가 활동으로 4년째 록색발전과 생태문명 건설을 귀감으로 삼고 대중들이 추구하는 심호흡 수요에 립각하여 선출했다.
최근년간 훈춘시는 국가급 생태도시 건설을 목표로 록색발전의 주제와 긴밀히 련계시켜 환경보호와 생태건설 사업을 강화했으며 생태우세를 경쟁우세, 발전우세와 경제우세로 전환시켜 록색흥기의 주선률을 틀어쥐였다. 훈춘시는 76.5%에 달하는 삼림피복률을 자랑하며 바다와 린접하고 강수랑이 충족해 관광휴양지, 료양기지로 거듭나면서 우리 주에서는 유일하게 2015년, 2016년, 2017년 련속 100강에 입선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훈춘시는 ‘중국 제일 아름다운 현’, ‘전국 록화모범시’, ‘국가원림도시’, ‘길림성 생태시’ 등 각종 영예칭호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