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 연극이나 뮤지컬 등 공연은 영화와 달리 배우나 연주자들이 직접 무대우에 올라 관객들과 소통하기 때문에 영화를 볼 때와는 조금 다른 매너가 필요하다.
관객과 배우가 서로 소통하는 공연을 볼 때는 적절한 추임새와 웃음, 박수가 공연 전체의 분위기를 살려준다. 배우와 주변 관객의 흥을 돋구는 매너라고 할수 있다.
하지만 오케스트라나 관현악 공연, 무용이나 발레 공연에서는 공연 도중 박수를 치거나 큰 소리를 내면 공연의 흐름이 끊어질수 있으니 조용히 공연을 보는 것이 옳바른 매너다. 공연이나 연주가 끝난 뒤 큰 박수를 보내는 것으로 충분하다.
공연을 보러 갈 때는 20~30분 미리 공연장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유명 공연에는 사람이 많이 몰리기때문에 제때에 착석하지 못해 공연 분위기를 흐릴 수 있기때문이다. 영화관에 갈 때와 마찬가지로 공연 시작 전에는 전화를 꺼두거나 무음 모드로 바꿔 놓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