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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28 08:58
밤마다 뒤척뒤척 ... 혹시 나도 수면장애 ?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328  
밤마다 뒤척뒤척…혹시 나도 수면장애?
응답자 절반 이상 수면장애 겪어


중국수면연구회에서 발표한 ‘2017년 중국청년수면상황백서’에 따르면 응답자 절반 이상이 자주 수면장애를 겪고 있고 20%만이 늘 숙면을 취할 수 있다고 답했다. 동시에 60% 이상의 응답자가 휴식시간이 불규칙하고 안정된 생물종이 없으며 수면시간 또한 정해지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번 건강라이프에서는 수면장애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리유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수면장애 자가진단법과 완화법에 대해 알아보자.


■ 24시간 영업중… ‘잠들지 않는 사회’에서 뇌는 잠 못 이룬다?

직장인 A씨는 잠자리에 들 때마다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온종일 피곤하다고 느낀 날도 깊은 잠에 빠지기까지 30분 이상 걸리기 때문이다. 게다가 겨우 잠이 들어도 새벽 3~4시쯤 깨여나 뒤척이는 날이 많다. A씨는 약국에서 수면유도제를 사 먹기도 하고 숙면에 좋다는 베개도 사용해봤지만 효과는 크지 않았다.

사회 특성상 근무시간이 길어지고 수면 시간 자체가 짧은 것도 문제지만 IT기술이 발달해 각종 스마트 기기에 장시간 로출되는 환경도 수면장애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라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전기 공급 확대로 인해 밤에도 활동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됐지만 이 때문에 뇌는 잠들기 어려워졌다는 것이다.

전문가는 “뇌는 시각적으로 어두울 때, 체온이 떨어졌을 때를 밤으로 인지하는데 최근 우리 사회 환경은 이와 정반대이다.”라며 “밤늦게까지 놀거나 일하고 24시간 스마트폰, 개인 태블릿 PC 등에 로출되는 환경에서는 뇌가 ‘밤이니 자야 한다’는 신호를 읽기 어려워지고 숙면을 취하는 것이 힘들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 충분히 자도 수면장애 나타날 수 있다?…수면장애 자가 진단법

일반적으로 잠드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자주 잠에서 깨는 것만 수면장애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수면장애는 포괄적인 개념으로 크게 세가지로 나뉜다. 충분히 잠을 자도 항상 피곤하다고 느끼는 ‘과수면증’과 원하는 시간에 잠이 오지 않는 ‘불면증’, 잠꼬대나 이갈이 등의 ‘수면중 이상행동’이 수면장애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특히 불면증의 경우, 얼마나 잠을 못 자야 불면증인지 기준이 모호하다고 느끼는 분들 많을 것이다. 잠드는 데 20분 이상 걸리거나, 자다가 2번 이상 깨는 경우, 원치 않는데 일찍 깨는 증상이 나타나면 불면증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자가진단으로 수면장애 정도를 확인하는 방법도 있다.

수면장애의 류형에 따라 과수면증에 가깝다면 ‘주간 졸림증 자가진단’으로, 불면증에 가깝다면 ‘불면증 자가진단’을 선택하면 된다.


■ ‘수면장애인데 병원 가야 하나?’ 자가진단 후 ‘3주 실천’해봐야

자가진단 등을 통해 수면장애가 의심된다면 바로 병원에 가야 하는 걸가? 전문가는 “수면장애 판단이 나오더라도 3주 정도는 스스로 노력해볼 필요가 있다.”며 “만약 3주간 숙면을 취하기 위해 노력했는데도 수면장애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수면장애를 방치할 경우 심근경색, 부정맥 등의 각종 심장질환, 뇌출혈, 혈압 이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또 잠을 적게 자거나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치매를 일으키는 단백질이 쌓여 치매를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전문가는 수면장애는 장기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병원을 찾은 환자들을 보면 숙면에 도움 되지 않는 습관인 줄 알면서도 끊지 못하고 약에 의존하려는 경우가 많은데 늦은 시간 약속을 피하고 잠자리에서 스마트폰을 꺼두는 등 스스로의 노력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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