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테디베어(泰迪熊) 인형이 아닌 진짜 갈색곰과 함께 있는 장면을 당신은 상상해본 적이 있는가? 로씨야 촬영사 올가는 어린 아이들을 요청하여 모스크바의 한 삼림에서 체중이 50스톤(317키로그람)에 달하는 갈색곰과 함께 사진을 찍게 했다. 사진 속에서 아이들은 곰의 등에 누워있는가 하면 손에 망원경을 들고 곰과 함께 멀리를 보기도 했으며 또한 손에 꽃바구니를 들고 곰에게 꽃을 선사하면서 너무도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