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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12 21:02
북경서 우리 차세대들이 빛났다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311  
북경서 우리 차세대들이 빛났다
지난 12월 23일,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북경지회 차세대위원회가 개최한 “제5회 차세대의 밤”이 북경의 년말을 장식하였다.

행사는 1부는 사업설명회, 재테크 컨설팅으로, 2부는 장기자랑 등으로 구성되였으며 차세대 회원을 비롯한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첫번째로 등장한 김경구 펫러버(PetLover) 대표는 “강아지, 고양이 등을 해외에 분양하는 전문기업으로 지금까지 전세계 150여명의 고객과 함께 프리미엄 펫 분양 스토리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피력하며 “고객의 70~80%가 중국인일 정도로 중국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있다”고 말했다.

곧바로 위챗의 그룹채팅 등에서 문자내용을 더욱 편리하게 전달할수 있는 미니프로그램을 개발한‘We Gather’의 림승지 대표는 탄탄한 기술을 기반한 제품을 멋지게 소개하였다. 이 프로그램이 태여나려면 아이가 태여나는것처럼 비용이 든다고 재치있게 말하면서 선배님들과 투자자들을 향해 자신있게 어필하는 차세대의 당당한 모습이 바로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다.

재테크 강좌는 북경지회 차세대위원회 김광욱 회원이 “어떻게 하면 재테크를 잘할수 있을가” 라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월드옥타 북경지회 홍해 차세대위원장은 “월드옥타는 우리민족의 경제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한 경제조직이고 지난 14년간 우리민족 차세대 경제인 양성사업을 위해 물심량면으로 지원했다”고 소개하며 “향후 한국, 중국 나아가서 글로벌마케팅 사업 및 다양한 수출수입지원사업에서 차세대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취업 그리고 글로벌 일자리기회를 창출하고 보다 광범위한 네트워크 환경과 글로벌 경험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앞장설 것이다”고 전했다.

1부는 다소 무거운 분위기의 경제인들의 진정성있는 자리였다고 한다면 2부에서는 1부와는 많이 다른 젊음이 넘치는 차세대의 화려한 무대가 마련되였다.

2부는 ‘아벨라 킴’의 김은화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의상을 착용한 차세대 회원들의 당당한 오프닝 런웨이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열었다.

해마다 진행됐던 남녀 베스트드레서 선정에는 특이하게도 '남*남 커플'이 나와 우승을 차지하여 행사 막바지에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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