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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17 09:45
하희성, 길림성서 가장 큰 홍색문화민속박물관 건설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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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희성, 길림성서 가장 큰 홍색문화민속박물관 건설
투입된 자금 1.8억원에 달해

한 사람의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그의 이름은 하희성, 올해 나이 68세이다. 하희성은 그동안 8년간의 공력을 들여 연변의 크고 작은 력사유적지를 다니면서 천여건의 혁명력사문물을 수집했다. 그리고 루계로 1.8억원이 투입된 전 성에서 규모가 가장 큰 민영홍색문화민속박물관이 훈춘시에 설립됐다.

하희성은 료녕성 안산시 사람이다. 그는 어릴 적 료녕성 여러 도시에서 창업을 했고 부동산개발업에도 종사해 그동안 일정한 자본금을 축적했다. 2010년, 하희성은 연변의 개발개방 물결을 타고 훈춘시에 들어와 본격적으로 창업을 시작했다. 맨처음에 그는 호텔을 인수하고 산림을 매입했으며 인삼재배도 하고 또 문화미디어회사, 로교회사 등을 운영하면서 막대한 자금을 모으게 되였는데 그의 개인자산은 수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훈춘시의 량호한 투자환경과 정책우세를 빌어 그동안 추진했던 그의 사업은 순풍에 돛 단 듯이 모든 일이 술술 풀렸다. 뿐만 아니라 그는 이곳에서 마음속 한켠에 있었던 오랜 념원을 이루었다. 젊었을 때, 그는 틈만 나면 항일전쟁시기나 해방전쟁시기의 문물을 모으는 취미를 갖고 있었다. 연변에 금방 왔을 때 그는 혁명선렬들이 남겨놓은 영웅사적이나 혁명유적지를 볼 수 있었다. 특히 저명한 시인 하경지의 ‘산마다 진달래, 촌마다 렬사기념비’라는 명구를 보면서 이 땅에 대한 존경심이 가득했다.

훈춘시에서 창업하는 동안, 그는 주내 각 현, 시 유적지를 수차 다니면서 수많은 성과를 얻었다. 그가 수만킬로메터에 달하는 로정을 발로 뛰였고 산 넘고 고개 넘어 그 시절의 항일련군의 로정을 되찾아 걸으면서 혁명유적지를 찾아다녔다. 엄청난 로고 끝에 그는 진귀하고도 희귀한 연변력사문물을 하나하나 손에 넣게 되였다. 이렇게 모은 문물은 이미 수천개에 이르고 항일투쟁(항일련합), 해방전쟁, 토지혁명 등 중요한 시기의 력사를 증명해주었다. 하희성은 이러한 문물을 ‘신주단지 모시듯’ 정리하고 소장했다. 그동안 그가 수집한 기타 혁명력사문물까지 합치면 14여만건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였다. 2015년, 하희성은 무려 1.8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자체로 출자하여 훈춘시홍색문화민속박물관을 설립했다. 그리고 박물관 안에 자기의 반평생을 바친 소장품과 력사유물을 대외로 공개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지난 2017년 ‘건군절’을 즈음해 길림성에서 규모가 가장 큰 민영홍색문화민속박물관이 준공되여 그 베일을 벗었다. 이 박물관은 모택동주석기념관, 개국사령관 명부관, 훈춘력사관 등 11개 분관으로 분포됐고 또 해방군전승교양기지와 청소년 력사교양기지의 문화기능시설도 갖추고 있다. 박물관은 개방된 이래, 군인, 학생, 렬사가족들에게 무료 개방을 하고 있고 수지가 맞지 않는 운영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하희성은 여전히 문을 열어 많은 이들이 찾아와 애국주의교양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훈춘시에서의 8년간, 하희성은 반평생 모은 자신의 자산 대부분을 홍색문화민속박물관 건설에 투입했다. 그는 연변은 로혁명근거지이자 훈춘시는 동북아개발개방의 창구도시로서 훈춘시에서 홍색문화민속박물관을 건설하는 것은 바로 더 많은 청년들로 하여금 애국주의 세례를 받고 로세대 혁명선렬들의 나라와 인민을 위하는 헌신정신을 따라배우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 또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희망이자 국가강성의 힘의 원천이라고 하희성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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