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3’중국문예지원자봉사일 계렬활동 가운데 하나인 민간이야기 특강이 21일, 연변대학 사범분원에서 개최됐다.
‘홍색문화 순회공연단’정신과 연변 새시대 ‘붉은 진달래’ 문예지원봉사 활동 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문예지원자 소분대를 조직해 펼친 이번 활동은 연변민간문예가협회에서 주최했다.
연변민간문예가협회 고문이며 연변민간이야기위원회, 연변작가협회 회원인 박용일이 연변대학 사범학원 학생들에게 민간이야기 특강을 했다.
이어 연변시랑송협회 송미자 회장이 시랑송 관련 특강과 현장지도를 했다.
이날 연변문예가협회에서는 연변대학 사범분원에 회원들의 저작, 민간이야기, 중국문학경전, 조선족문화경전 등 80여권을 기증했다.
알아본 데 의하면 주문련에서는 올해 현, 시 문련, 주내 각 문예가협회와 손잡고 ‘연변 문예 대무대’ 청년광장 의무공연을 조직해 기층 대중의 정신문화 생활을 풍부히 하게 된다.
장향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