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연길시 의란진 연집학교 학생들이 공룡문화를 체험하고 학습용품과 조학금도 전달받으면서 6.1절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연길시부련회에서 조직한 ‘공룡과 연길에서 만나요’6.1경축행사 및 공룡지식교정진입가동식이 이날 연길시 의란진 연집학교에서 있었다. 주정부 부주장이며 주녀성아동사업위원회 주임인 조어금이 학생들에게 학습용품과 도서 그리고 2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활동에 참가한 농촌 빈곤가정학생, 결손가정 자녀와 농민공자녀, 기타 학생 대표 30여명이 연길 룡산공룡화석군을 참관했다.
연길시부련회 부주석 손립병은 “학생들이 오늘과 같은 명절체험 활동을 통해 연길시의 독특한 공룡문화를 체험하고 자연과 력사를 학습하는 것을 통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려 한다. 공룡지식교정진입면에서 앞으로 주제중대활동 등 여러가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소개했다.
한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