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분야 전문기업인 연변대양산업유한회사에서는 산업부터 관광까지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음과 동시에 모두가 잘사는 사회로 만드는 빈곤부축프로젝트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향후 발전성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국가급 생태경제도시인 화룡시에 위치한 연변대양산업유한회사는 삼림피복률이 80%이상에 이르고 있는 화룡시의 우수한 생태환경을 리용하여 “동북지역의 세가지 보물” 중 두가지인 인삼과 사슴을 재배, 양식, 항암에 효과가 뛰여나기로 알려진 령지버섯도 림하재배를 하고 있다.
13일, 대양구에 위치한 재배지를 찾았을 때 일군들이 한창 시공중에 있었고공공사장에는 큰 화산돌과 원목나무들이 가득 쌓여져 있었다. 현장에서 만난 왕서정경리는 “올해 말 이 곳에는 1500평방메터 되는 생태관광지가 들어서게 될 것입니다. 화룡시의 생태환경이 얼마나 훌륭합니까? 저는 이런한 생태환경과 동북의 자랑인 산삼과 령지버섯을 제대로 알리고자 이런 생태관광지를 만들려고 계획하였습니다.”며 고생태관광지 조성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이어 그는 “올해 말에 완공되는 생태관광지는 산삼, 령지버섯, 사슴 등 고급약용을 직접 산에서 캐고 따는 테마로 운영하게 되고 닭, 오리, 거위, 물고기도 양식하게 된다”고 전하면서 생태관광지가 완성되면 모든 식자재들은 모두 유기농 먹거리로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었다.
왕서정경리는 “우리기업은 전국에서 유일무일한 ‘인산문화’산업원이며 중국의 5천년의 인삼문화를 널리 알려 대양구를 생태재배, 생태가공, 양생관광을 결부한 관광성지로 만들고 싶다고”고 기업의 포부를 자신있게 말했다.
한편, 령지버섯 채취 시기가 되며 회사에서는 타 지역의 일군 보다는 현지의 촌민들에게 일을 분배하여 빈곤부축에도 일조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1998년 화룡시 투도진 대양구에서 설립된 연변대양산업유한회사는 확보하고 있는 림지는 1000헥타르로 령지버섯 100헥타르, 산삼 300헥타르를 재배하고 있다으며 현재 기존자산 34528만원, 고정자산 1874만원이며 산삼보유자산이 4000만 좌우로 예측된다. 또한 2012년 길림성인민정부에서《농산업화성급선두기업》으로도 선정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