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세번째 항공모함을 만들기 시작했다.

신화통신은 26일 공식 웨이신(위챗) 계정에 올린 기사에서 차세대 항공모함이 "이미 질서있게 건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이 차세대 항공모함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전하지는 않았지만 중국의 세번째 항공모함을 공식적으로 처음 확인한 것이라고 중국신문(中国新闻)과 팽배(澎湃) 등 매체들은 전했다.

신화통신은 중국의 첫번째 항공모함 'CNS 료녕(辽宁)'에서 '섬(歼)-15' 함재기가 처음으로 리착륙한 날의 6주년을 기념한 기사에서 이같이 전했다.

신화통신은 또 첫번째와 두번째 항공모함이 해상에서 시운행 중인 가운데 정식 취역도 머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연변일보 인터넷사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