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길림성문화관광청에서는 ‘향촌관광 발전을 크게 추진할 데 관한 17조목 정책조치’를 출범했다.
‘향촌관광발전 17조목’은 우수 향촌관광 경영단위, 단체조직 려행사, 관광민박, 관광상품기업, 화장실건설 등에 자금을 장려하고 향촌문화내포를 충분히 발굴, 정리, 통합하며 공공문화시설과 관광기초시설 투입을 늘이는 등 계렬조치를 취하고 문화와 관광의 융합을 통해 향촌관광 상품을 혁신적으로 개발하는 것을 격려한다.
계획인솔 면에서는 ‘길림성 향촌관광발전 총체적 계획’을 편성해 전 성 향촌관광 발전과 개발건설을 지도함으로써 길림성에 향촌관광 발전 총체적 계획이 없던 공백을 메우고 길림성 향촌관광 분야의 무질서한 개발현황을 해결하게 된다. 2020년까지 길림성에서는 일정한 관광기초시설과 발전잠재력을 갖춘 45~50개의 빈곤층부축 중점촌을 위해 향촌관광 빈곤층부축 계획을 편성하여 특색있고 차별화된 향촌관광 목적지를 구축하고 향촌관광을 발전시키며 정밀화 빈곤해탈에 일조하게 된다.
자금부축 면에서는 길림성에 향촌관광발전 장려정책조치가 없던 공백을 메웠다. 새로 출현된 일정한 범위내의 향촌관광 경영단위, 관광민박, 관광상품기업, 향촌관광 집결구 등에 대해 표준에 따라 적당히 장려하며 관광객을 조직해 향촌관광을 전개하는 려행사에 대해 입국관광 부축표준을 참조하여 자금부축을 실시하게 된다.
문화승격 면에서는 70~100개 향촌박물관을 건설하고 4A 또는 그 이상 급 향촌관광 경영단위의 공공봉사구역에 도서구역 혹은 도서실을 마련하며 문예기관단체가 향촌관광 경영단위에서 봉사하는 기제를 탐색, 건립하며 향촌 무형문화재 대상개발과 리용을 추진하고 향촌 문물 보호 리용을 활성화하며 향촌관광 내용을 풍부히 하게 된다.
화장실혁명 면에서는 3A 또는 그 이상급 향촌관광 경영단위와 집중 련결 발전 향촌 관광촌(툰)의 관광화장실을 중점으로 관광 화장실혁명 해당 보조정책에 따라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선두기업 면에서는 처음으로 체계적으로 향촌관광기업을 정리하고 ‘길림성 향촌관광 인솔기업 명부’에는 첫패로 24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 기업들에 대해 우선적으로 홍보, 추천소개, 전문가지도, 자금부축과 인재양성을 실시하고 인솔기업들이 시범 견인 효과를 내게 하며 브랜드를 구축하고 ‘선두’기업을 육성하도록 부축하게 된다.
플랫폼건설면에서는 첫 향촌관광 정보검색 봉사플랫폼을 개통해 향촌개황, 력사명촌, 건설중 대상, 건설성과 등 내용을 전방위적으로 전시하고 향촌관광 공급측과 수요측을 효과적으로 접목하여 향촌 관광구에 대해 다각도로 홍보, 추천, 소개하게 된다.
홍보평의면에서는 처음으로 체계적인 향촌관광브랜드 평의를 전개해 해마다 10대 특색 향촌관광 경영단위, 10대 특색 향촌 민박, 10대 특색 향촌 관광상품 등 브랜드를 평의하고 브랜드제품을 전 성 관광 전반 마케팅계획에 넣게 된다.
현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