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김수호는 연변호텔에서 조선 함경북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오경석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 함경북도대표단 일행을 회견했다.
김수호는 주당위, 주정부를 대표하여 오경석 일행의 방문에 환영을 표하고 나서 연변의 기본정황을 간단히 소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조선과 지역적으로 가깝다. 다년간 연변조선족자치주와 함경북도는 변경관광, 상호 련결소통, 인문교류 등 면에서 많은 실무적인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중국의 개혁개방이 40돐이 되는 해이자 중조 수교 69돐이 되는 해이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쌍방의 전통적 우의를 잘 수호하고 공고히 하며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쌍방이 더욱 넓은 분야, 더욱 높은 차원의 교류와 협력을 실현하도록 추동하여 두 지역과 두 지역 인민을 더욱 리롭게 할 것이다.
오경석은 김수호의 회견에 감사를 표하고 나서 함경북도의 자연, 경제 및 사회 발전 정황을 소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함경북도와 연변의 우호적 왕래를 강화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두 지역 인민의 공동념원이다. 이번에 연변을 방문하여 이르는 곳마다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였다. 향후 쌍방의 교류협력을 일층 확대하여 공동발전을 실현하길 바란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주장인 조덕용, 성외사판공실 부순시원 리경발, 주정부 비서장 소경량, 주 직속 관련 부문 책임자들이 회견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