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룡시에서는 ‘개방도시’건설을 목표로 개발개방을 힘차게 추진하여 좋은 성과를 이룩하고 있다.
화룡국가급변경합작구는 국무원에서 17번째로 비준한 국가급변경합작구인데 화룡시에서는 이를 개발개방의 주요전장으로 삼고‘해마다 변화가 있고 3년에는 큰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성당위 바인초루서기의 지시정신에 따라 201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까지 3년간의 힘찬 노력을 경주하여 거대한 변화를 이룩하였다. 선후하여 13억원을 투입하여 제1기, 제2기 기업창업부화센터 건설을 진행하였는데 23만 평방메터의 공장건물과 4만여평방메터의 부속건물을 건설하였고 13갈래의 포장도로를 건설하였으며 물공급,열공급,전력공급망건설 등 기초시설공사를 진행하였다. 건설과 병진하여 투자유치사업을 틀어쥐였는데 이미 건설한 13채의 공장건물에는 12개의 기업소이 입주하여 생산을 진행하고 있거나 입주사업을 다그치고 있다. 길림합흥신모자복장산업원은 지난해 시험생산을 시작하여 년말에 6000만원의 생산액을 창출하였고 올해에는 1억원이상의 생산액을 전망하고 있다. 이 산업원은 ‘전국수달피복장업체의 제1’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미 남평진 고령촌의 신안툰과 복동진 룡덕골에 년간 10만마리의 수달피가죽을 공급할수 있는 기지를 건립하였다.
변경선에 위치하고 있는 우세를 크게 활용할 목표하에 변경통로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고성리통상구로 통하는 교통조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화룡-원수-고성리도로를 건설하고 있다. 계획투자가 1.08억원, 길이가 40.8킬로메터인 이 도로는 3급포장도로의 표준으로 건설하고 있는데 이미 도로기초건설공사, 교량건설공사 등을 완수하였다. 남평통상구로 통하는 화룡-남평고속도로를 건설하기 위한 전단계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길이가 50킬로메터인 이 고속도로의 총계획투자는 51억원인데 이미 가능성연구편성사업을 완수하였다. 3800만원을 투입하여 통상구 국경검사병영, 감독관리부지, 하드웨어승격 개조공사를 완공하였다. 중조호시무역구의 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데 이미 조선 해당부문과 호시무역구건립에 관한 협의서를 체결하였다. 남평-무산철도를 부설하기 위한 전단계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고품질의 대상건설을 적극 추진하는 것으로 개발개방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화룡쌍호고신기술유한회사, 길림룡흠약업유한회사, 연변코비스전자유한회사 등 기업소들을 기간으로 고품질의 제품들을 륙속 개발하는 것으로서 개발개방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화룡쌍호고신기술유한회사는 자주기술창신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데 이미 7개의 전매특허권을 가지고 있다. 이 회사는 년간 10억원의 생산액을 예상하고 있다. 길림룡흠유한회사는 기술개조에 끊임없이 박차를 가하여 제품의 질과 생산능력을 부단히 높이고 있는데 올해에 지난해에 비하여 10.8%의 성장을 이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