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중국촬영전람쎈터, 성문학예술계련합회, 주당위 선전부에서 주최하고 성촬영가협회, 주문학예술계련합회, 주관광발전위원회, 연변촬영가협회에서 주관한 제3회 중국연변국제촬영문화관광축제 및 제7회 연변국제촬영문화주 가동식이 주정무쎈터에서 있었다. 이번 활동은 ‘빙설의 연변, 광영(光影)의 세계’를 주제로 했다.
중국촬영가협회 부주석 왕침, 성문련 부주석이며 성촬영가협회 주석인 조춘강,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 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왕연명, 부주장 조어금, 주정협 부주석 풍덕원이 가동식에 참가했다.
왕침, 조춘강, 김기덕이 차례로 축사를 했다.김기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근년에 우리 주는 문화인솔, 관광흥주 발전전략을 실행해 민족문화를 전면 번영시키고 전역관광을 힘껏 창도했으며 문화와 관광의 융합발전을 심화하고 문화관광 대상을 적극 발전시켜 한패의 문화관광 브랜드를 창출하고 연변관광발전의 새로운 포지션(定位)을 형성했다. 이번 활동은 우리 주 문화의 매력을 전시하고 전역관광 발전에 조력하는 구체적인 조치이다. 이 활동을 계기로 촬영예술교류 전시 플랫폼을 적극 구축하여 우리 주 형상을 전시하는 새로운 경로를 부단히 증가하기 바란다.
사진전의 주회장은 주정무중심 대청에, 분회장은 각기 연변미술관, 연변대학 미술학원, 연길카이로스호텔에 설치되여 중국, 로씨야, 일본, 토이기, 조선, 한국 등 국가와 향항, 오문, 대만 등 지역 촬영가들의 작품 2160점을 전시했다.
강화 기자
[속보] 제3회 중국연변국제촬영문화관광축제 및 제7회 연변국제촬영문화주 시상식이 9일 연변가무단에서 펼쳐졌다. 중국촬영가협회 부주석 왕침,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전문가들은 2160폭의 촬영작품가운데서 다큐멘터리류 우수촬영사, 예술류 우수촬영사, 당대류 우수촬영사 도합 15명을 평의하고 ’빙설연변’ 촬영대회 작품 가운데서 금, 은, 동상과 우수상 도합 36점을 평의했다.
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