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회원 에벤에셀] 3일 오전, 베이징 한인 밀집지역인 왕징의 주택단지 왕징화원 동구 부근의 버스정류장에 게재된 김수현, 전지현의 '헝다빙촨' 생수광고이다.
김수현과 전지현은 각자 '헝다빙촨' 생수병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옆에는 "난 너만을 사랑해, 헝다빙촨"이라는 광고문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헝다빙촨' 생수광고는 국내에서 "생수원이 백두산의 중국명인 창바이산(长白山)으로 표기돼 논란이 일고 있으며 중국은 동북공정의 하나로 백두산을 창바이산으로 표기해왔다"는 언론 보도로 비난 여론이 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