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10일 점심, 연길시수리국에서 책임진 집중격리장소 505번 방에 입주해있던 최모는 사업일군으로부터 생일케익과 생화를 받아안았다.

이날은 최모가 격리장소에 입주한 첫날이며 또한 그의 28번째 생일날이였다. 연길시수리국 격리장소 관련 책임자는 격리인원 등록표를 정리하던중 그의 생일인 것을 발견하고 인차 생일케익, 축하카드와 생화를 준비했다.

최모는 다년간 외지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최근에 졸업하여 고향으로 돌아왔다.

“오랜만에 따뜻한 생일을 쇠였습니다. 격리되여있지만 무섭거나 불안한 느낌 대신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면서 특수시기에 사업일군들이 정성스레 준비해준 생일선물에 깜짝 놀랐다면서 연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연길시수리국에서 책임진 격리장소에는 현재 128명이 격리되여 관찰을 받고 있다. 사업일군들은 격리관찰 일상사업이 순조롭게 이뤄지도록 보장하는외에 심리상담을 해주고 깊은 배려를 돌리고 있었다.

해당 책임자는 “격리인원들이 외롭고 심리적인 기복이 비교적 큽니다. 격리기간 그들이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