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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01 14:16
"박태하"호 달라진 위상, 전지훈련서 실감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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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하”호 달라진 위상, 전지훈련서 실감

“박태하”호가 2015년 시즌의 환희를 잊고 일상으로 돌아가 2016년 슈퍼리그 대비 동계전지훈련에 들어갔지만 주변의 대우는 여전히 뜨겁다.

대표적인 현장이 일본 가고시마다. 연변부덕팀은 2차 전지훈련을 위해 가고시마 겐코노모리에 캠프를 차렸다가 입이 쩍 벌어졌다.

지난 21일 훈련을 하던중 뜻밖의 손님을 맞았다. 가고시마 자치단체 주요인사와 지역 체육계, 주민들로 구성된 대표단이 성대한 환영식을 열어준것이다.

“热烈欢迎 YANBAIN FC”라 적힌 대형 프랑카드를 앞세운 대표단은 박태하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을 초청해 전지훈련지로 가고시마를 선택해준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뿐만아니라 가고시마 현지 방송사 등 언론매체들도 앞다퉈 찾아와 박감독, 선수들과 인터뷰를 하는 등 연변부덕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선수단과 동행한 연변부덕구락부 관계자는 “연변부덕팀의 전지훈련과 환영식 소식이 현지 가고시마 방송 뉴스로도 보도됐다”면서 “생각지도 못한 환대에 선수들 모두 기뻐하면서도 어안이 벙벙한 모습이였다”고 전했다.

가고시마 현장뿐아니라 이번 전지훈련 전체 프로그램을 보더라도 격세지감을 느낄만하다. “박태하”호는 가고시마 캠프에서 대전(28일), 주빌로 이와타(30일)와 련습경기를 치렀고 FC서울(2월 2일), 울산현대(2월 4일) 등과 잇달아 련습경기를 갖는다.

해외 전지훈련에서 한국 K리그와 일본 J리그 우수한 팀들로부터 당당히 평가전 상대로 선택된것은 연변부덕팀의 축구수준에 대한 평가가 전보다 크게 달라졌음을 의미하는것이기도 하다.

연변부덕팀은 가고시마 캠프에 앞서 해남도에서 1차 전지훈련을 가졌고 2월 5일까지 가고시마 훈련을 마친 뒤에는 연길로 귀환해 휴식을 취했다가 2월 9일 다시 제주도로 향발해 3차 전지훈련을 갖는다.

한편 현재 일본에 있는 조선족들도 연변부덕팀의 전지훈련 소식을 전해듣고 음식을 해보내는 등 사랑을 아끼지 않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연변부덕팀이 드높아진 위상을 바탕으로 슈퍼리그 잔류를 위해 거침없이 달려갈 태세다.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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