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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01 14:22
중국,1월 이적시장 최고 "큰손"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555  
중국, 1월 이적시장 최고 “큰손”

중국 프로축구의 막강한 자금력이 올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전세계의 눈길을 끌고있다. 슈퍼리그(1부리그)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가장 많은 자금을 쓴것으로 나타났다.

축구전문매체 “꼴닷컴”에 따르면 중국 1, 2부리그 구단들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27일까지 1억 7977만유로를 투자했다. 슈퍼리그는 1억 3625만유로의 이적료를 풀어 1억 1600만유로를 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초과하며 1월 이적시장의 최고 “큰 손”으로 등극했다. 더욱 놀라운것은 중국 갑급리그(2부리그)도 겨울 이적시장에서 지금까지 4352만유로의 이적료를 지출하면서 세계리그중 네번째로 많은 지출을 기록했다.

중국 슈퍼리그는 최근 하루가 멀다하고 1000만유로 이상의 이적료가 오가는 영입소식이 줄을 있고있다. 특히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전력보강을 노리는 구단들이 유럽 명문클럽에서 활약하고있는 세계급 선수들을 거액의 이적료를 안겨주면서 사들이고있다. AS로마출신의 제르비뉴에 이어 첼시에서 활약하고있던 하미레스, 인터밀란의 구아린까지 줄줄이 중국행을 확정했다.

한편 1월 이적시장 지출 3위는 이딸리아 세리에A(5700만유로)가 차지했고 독일 분데스리가는 3664만 유로의 이적료로 5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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