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작성일 : 16-02-09 09:22
"도적 안 맞는 방법" .. "전직 도적"이 보낸 편지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736  
"도적 안 맞는 방법".. '전직 도적'이 보낸 편지

"도적이 회개했다?"
'전직 도적'이 자신이 범죄를 저질렀던 집에 편지를 보내 사과와 함께 '도적 안 맞는 방법'을 알려줘 화제가 되고있다.
오스트랄리아 로우빌에 있는 한 주택에 지난주 닉명의 편지가 도착했다. 편지를 읽어본 집 주인인 레이사 제인은 깜짝 놀랐다. 이 집을 털었던 도적으로부터 온 '사과편지'였기때문이다.
자신을 지난 20년간 마약에 중독됐던 사람이라고 소개한 남성은 수년간 주택과 자동차를 절도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6년간 감옥에서 죄값을 치른 뒤 자신이 저지른 일을 바로 잡기 위해 이같은 편지를 보냈다.
그는 마약중독과 범죄에서 벗어나 아빠가 돼 가정을 꾸리고있다고 밝히고 생산적인 '사회의 한 구성원'이 되기를 소망했다.
그러면서 그는 도적예방에 의식을 높이기 위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적의 목표물이 되지 않기 위한 방법들을 적었다.
그가 라열한 방법들은 꽤 간단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열쇠 사수'. 그는 자동차안에 잠시라도 스페어키나 집열쇠를 넣어놓지 말 것을 주문했다. 열쇠가 보이면 곧바로 범죄의 타겟이 될수 있기때문이다.
집에는 보안장치를 설치해놔야 한다. 만약 도적이 침입에 성공해도 경보시스템을 확인하게 될 경우 오래 머물지 못한다는 설명. 그는 보안장치가 도적들을 저지하는 가장 큰 요인이라면서 최근 가격이 많이 싸졌으며 구비해놓으라고 조언했다. 현금이나 귀중품을 잘 보이는 곳에 두면 안된다고 전하기도 했다.
또 만약 도적을 맞았을 경우, 지역 전당포를 찾아가봐야 한다. 도적들이 종종 훔친 물건을 바로바로 팔아치우기때문이다.
편지는 레이사 씨가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공개됐다. 그녀는 '내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나는 그에게 행운을 빈다'고 전했다. 로우빌에 사는 또 다른 사람도 이 편지를 받았다.
사진을 본 이들은 자신의 행동을 바로잡으려는 '전직 도적'을 칭찬하면서 그가 건실한 사회인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회사소개 | 서비스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정책 | 제휴문의
 
상호: 삼족오국제여행사    주소: 중국길림성 용정시 용정거리 中国吉林省龙井市龙井街  대표이름: 강정남    Tel:0433-8990531
HP:18744310800    사업자등록번호: 222405000016578    메일: szw0917@qq.com     관광사업등록번호 : L-JL00824
Copyright(c)  2014   Chinese Sanzuwu International Travel Service.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