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 온라인 쇼핑몰이 등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조선 국민들은 드디어 인터넷과 휴대폰을 이용해 물건을 구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쇼핑몰에서는 조선 본토 기업이 생산한 식품과 음료, 의약품, 화장품, 의류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올해 초 개통한 조선의 첫 온라인 쇼핑몰인 '옥류'는 조선 '인민봉사총국'이 운영하고 감시 관리하는 국영 쇼핑 사이트입니다.

　　'옥류'는 조선에서 직접 만든 '국산품'만 팔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상품을 검색해 주문할 수 있으며 나래라는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됩니다.

　　조선은 지난해 10월부터 스마트폰의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개통했으며 현재 많은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온라인 쇼핑을 즐기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이미 조선 국민들이 국내 정보를 접수할 수 있는 중요한 매체로 거듭났습니다.

　　IT의 생활화가 눈에 띄게 활성화되고 있지만 조선의 국민들은 아직까지 국내 데이터로 국제 네트워크에는 연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